• 로마인 이야기 7-3편 - 악명높은 황제들

    클라우디우스는 왜 악명높은 황제일까?… 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사람은 완벽하지 못한 존재이니까… 당연히 부족할 수 있는데 다른 왕과 비교하면 악명높진 않은 것 같다. 로마인 이야기 7편 - 클라우디우스 황제 게르마니쿠스의 동생인 클라우디우스는 예기치 않게 황제에 등극하게 됐다. 클라우디우스는 몸이 불편했고 황제에 등극하기 전까지 역사가로 활동했다. 역사가였던 만큼 선례를 참고하는데는 문제가...


  • 로마인 이야기 7-2편 - 악명높은 황제들

    칼리굴라 황제는 얼마나, 왜 악명높은 황제일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로마인 이야기 7편 - 칼리굴라 황제 칼리굴라는 24세에 황제가 됐다. 시민들은 아우구스투스의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이 황제가 됐는 것에 매우 기뻐했다. 칼리굴라(작은 군화)라는 이름은 게르마니쿠스가 라인 강 근처 군단에 보내졌을 때 병사들에게 불리던 이름이다. 즉, 그는 티베리우스 황제가 반석에 올려놓은 로마를...


  • 로마인 이야기 7-1편 - 악명높은 황제들

    7편은 아우구스투스가 죽은 후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에 관한 내용이다. 악명높은 황제들 이라는 큰 타이틀로 작성된 이번 7편은 왜 악명높은 황제들일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로마인 이야기 7편 - 티베리우스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자신의 핏줄이 너무 어려서 징검다리 역할로 티베리우스를 양자로 삼았고 그에게 뒤를 맡겼다. 티베리우스는 자신이 징검다리 역할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아우구스투스의 뜻을...


  • 로마인 이야기 6편 - 팍스 로마나

    6편은 아우구스투스가 정권을 잡은 후의 내용이다. 카이사르가 생각만 하고 이루지 못한 것들을 아우구스투스가 어떻게 이루어 냈는지를 초점으로 읽으면 좋다고 한다. 이처럼 아우구스투스는 카이사르처럼 천재는 아니지만 천재가 가려고 했던 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이었고 이 책은 그 과정에서의 내용이다. 로마인 이야기 6편 아우구스투스는 자신이 카이사르보다 뒤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카이사르와...


  • 로마인 이야기 5편

    5편은 카이사르의 원숙기부터 살해당하고 옥타비아누스가 정권을 잡기 직전까지의 내용이었다. 4편에서는 카이사르가 차근차근 기반을 다져온 것이 주된 내용이라면 이번에는 그 기반을 토대로 카이사르가 로마를 지배하는 시대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로마인 이야기 5편 카이사르가 루비콘 강을 군대와 함께 넘었다. 이때 루비콘 강은 로마의 경계였다. 즉, 반란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